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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N > 

 정보검색 시스템이 편리해짐에 따라 오래전에 넣어둔채 잊고 있었던 자신의 통장계좌의 잔액 이나 다양한 사유로 지급받지 못한 보험금을 찾아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단 5분만 투자해서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돈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찾아가지 않은 잔액이 20조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숨은 보험금 의 경우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여 지급금액이 확정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하는데 중도 보험금, 만기 보험금, 휴면 보험금 등이 여기에 속한다. 숨은 보험금은 대부분 주소가 이전되면서 보험금 지급을 받지 못하거나 사망보험금 가입 사실을 알지 못해 유족이 찾지 못하는 등의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기존의 ' 내보험 찾아줌 ' 서비스 이외에도 ' 토스 ' 어플을 통해 간단히 숨은 보험금 찾기가 가능해 졌다. 이에 자신이 잊고 있던 보험금을 적게는 30~40 만원 부터 많게는 억단위까지 찾아가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 출처 : YTN >

 

 

 

 이어 휴면계좌 조회 는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은행, 서민금융기관의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계좌는 잔고이전 및 해지할 수 있다. 은행권 공동의 서비스이며 금융결제원에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그 절차도 매우 간단하다. 

 

 

 

 충남 서산에 사는 김ㅇㅇ(34)씨의 경우, 군복무 시절 잊고 있었던 자신의 계좌를 휴면계좌 조회를 통해 발견하여 300만원이 넘는 잊혀진 돈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 계좌통합조회 '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 조상땅찾기 ' 조회도 간단하게 가능해 졌으며, 뒤늦게 자신의 조상 소유의 땅을 찾게되면서 로또 아닌 로또에 당첨된 사례 또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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